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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이야 먹을 게 많아 우리네 식탁에서 밥그릇이 아이들 밥그릇처럼 작아졌지만 예전엔 정말 밥그릇이 컸습니다. 게다가 식사 때 하얀 쌀밥이 나오면 밥이 가득한 한 그릇을 게 눈 감추듯이 뚝딱 해치웠던 기억이 솔솔 합니다. 

필자가 밥 이야기를 하는 건 밥이 우리가 활동하는 원동력이기 때문입니다. 어려울수록 배 속을 든든하게 해야 하는 건 당연한 것이고 또 밥 힘이 없으면 만사가 힘들기 때문이지요. 열심히 뛰려면 잘 먹여야 하는 건 당연한데 그렇다고 무턱대고 많이 먹으면 탈도 나고 나아가 비만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. 그러니까 우리는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은 행복한 밥상을 차려 먹어야 합니다. 

 

행복한 밥상이라고 표현하였지만, 사실 이것은 우리가 늘 먹는 삼시세끼처럼 자연스럽게 몸에 배여야 할 습관과 마인드를 말합니다. 그렇다면 여러분들의 밥 심을 키워줄 <삼시세끼>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. 

삼시세끼에서 <삼시>는 <3C> 즉 영어로 세 가지 C를 말하는 데, 바로 Change(변화), Conduct(실천), Confidence(자신감)을 말합니다. 그리고 <세끼>는 <3氣>를 말합니다. 즉 용기(勇氣), 패기(覇氣), 활기(活氣)입니다. 다시말해 <삼시세끼>란 용기, 활기, 패기를 통해 변화와 실천, 자신감을 가지시라는 뜻입니다. 

 


첫 번째는 변화(Change)입니다.
늘 강조하는 말이 있습니다. “상황을 바꿀 수 없으면 자신이 변하라!” 그렇다면 왜 변해야 할까요?  그건 생존을 위해서입니다. 가령 당신 앞에 ‘인생’이라는 달걀이 하나 있다고 하겠습니다. 당신이 알을 깨고 나오면 최소한 ‘병아리’ 가 되지만, 남이 알을 깨면 ‘계란 후라이’ 밖에 되질 않습니다. 당신이라면 스스로 깨고 나오겠습니까? 아니면 남이 깨주길 기다리겠습니까? 인생은 하나의 선택입니다. 변화에는 반드시 <용기>라는 조미료가 필요합니다. 그러니까 용기 있게 변화를 하시라는 말입니다.  

 

[출처 : Forbes]

둘째는 실천(Conduct)입니다.  

일본 소프트뱅크  손정의 회장에 대한 이야기입니다. 손 회장은 24세 창업 당시 허름한 창고에 직원 2명을 채용해 아침 조회를 하면서 그는 이렇게 얘기했습니다. “우리 회사는 5년 이내에 100억 엔, 10년 후에는 500억 엔, 언젠가는 1조 엔 대의 기업이 될 것이다.” 이 두 명의 직원은 어떻게 되었을까요? 계열사 사장이나 간부가 되었을꺼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, 아무도 그들의 소식을 모른다고 합니다. 

손 회장이 열변을 토한 바로 그 다음 날 두 명의 직원은  “우리 사장이 이상하다.” 하면서 회사를 그만두었기 때문이지요. 이런 말이 있습니다. ‘꿈과 성공은 한 집에 산다.’ 꿈은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만드는 겁니다. 그러기 위해서는 <활기>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. 즉 실천을 위해서는 속된 말로 <들이대>야 한다는 것이죠. 

 


마지막 셋째는 자신감(Confidence)입니다.    
변화든 실천이든 자신감이 없으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. 인생을 영위하는 것을 보면 어떤 사람은 <빛나는 인생>을 또 어떤 사람은 <빚내는 인생>을 살아갑니다. 그런데 <빛나는 것>과 <빚내는 것>의 차이는 큰 차이가 아니라 점 하나 차이입니다. 바로 자신감이란 <빚>이란 단어에 점 하나를 찍어 <빛>으로 만드는 행위를 말합니다. 그러니까 자신감을 가지기 위해서는 <패기>라는 조미료가 필요한 것입니다. 

 


인생은 딱 한 번뿐입니다. 한 번 주어진 인생에서 실패하는 사람의 90%는 진짜로 실패한 것이 아니라 도중에 그만두었기 때문입니다. 앞으로 당신에게는 수많은 장애물이 나타날 것입니다. 그때마다 주저하지 말고 삼시세끼 밥심으로 당당하게 헤쳐 나가시기 바랍니다. 과거에 얽매이지 마시고 현재에 집중하세요. 과거는 사라지지 않고 그 자리에 있을뿐, 무엇보다 소중한 건 현재입니다. 

* 이 콘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휴비스 공식 블로그에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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